9호선 대피소동, BTS팬 아미들 때문?

지난 6일 김포공항행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에서 “흉기 난동, 가스누출, 생화학 테러”등의 이유로 시작됐다는
대피소동의 전말이 밝혀졌는데 방탄소년단 팬인 아미들로부터 시작된 것이라 하여 논란이 있습니다


이날 “칼부림사건이다”, “가스냄새가 난다”, “승객들이 뛰어다니고 넘어지고 있다”는 등의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를 확인하기 위해 열차가 신논현역에 정차하자 일부 승객들이 뛰쳐나가며 그런 과정에서 7명이 찰과상등을 입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열차확인결과 흉기난동이나 가스누출 등의 문제는 없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데일리 뉴스(사진출처는 sns캡쳐라고 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소동은 송파구 KSPO돔에서 열린 슈가의 콘서트를 보고 집으로 가는 지하철에 타고 있던 아미들 때문에 벌어진 소동이라고 합니다.

단체로 슈가의 라이브를 보고 있던 팬들은 슈가가 어깨의 타투를 공개하자 흥분해 소리를 질렀고 요즘같이 칼부림사건과 칼부림 난동 예고가 난무하는 시기에 영문을 모르는 일반시민들은 겁에 질려 도망을 간 것입니다.


저라도 지하철에 타있는데 옆칸에서 비명소리가 들리고 몇몇 사람들이 옆칸으로 피하고 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무서울 것 같네요.


다행히 테러나 가스 누출 등의 사건은 아니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의 인력낭비가 문제 되었습니다. 또 사람들이 뛰쳐나가고 도망가는 영상을 sns에
올린 사람들이 있는데 사람들이 넘어지고 아수라장이었다고 하네요.

안 그래도 세상이 흉흉한데 공공장소에서 행동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이데일리 뉴스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미우새 출연진 출연료

미우새 출연료 논란, 이상민 용산집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