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해외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에게 특히 일본여행을 고민하셨던 분들에게 중요한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일본여행을 가려면 백신을 3차까지 맞아야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PCR음성확인서를 준비했어야합니다. 여행을 가기위해 PCR검사를 하려면 대략 10만원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알고있는데요. 가장 최근인 며칠전에 일본에 다녀온 제 지인도 백신을 2차까지만 맞아서 9만원을 주고 PCR검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본이 드디어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해제하겠다고 합니다. 언제부터? 5월 8일 부터 적용이 된다고 하네요.
백신을 3차까지 맞지 않고 일본여행을 준비중이던 분들에게는 상당한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일본 입국과 관련하여 어떤변화가 있는지, 5월8일 이후부터 일본여행을 하기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본여행시 변경 내용
<변경 전>
기존의 일본 입국 방식은 백신을 3차까지 맞고 백신증명서를 제출하거나 3차까지 맞지 않은 사람들은 PCR 음성확인서(72시간이내)를 준비해서 제출했어야합니다.
<변경 후>
5월 8일부터는 백신접종도 3차까지 하지 않아도 되고 의무가 아니며 PCR증명서도 불필요하다고 합니다. 단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보이는 사람에 한하여 임의로 검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일단 발표된 내용으로는 백신증명서, PCR증명서를 면제해주는 곳은 일본의 모든 도시가 아니고 나리타, 하네다, 중부, 간사이, 후쿠오카 공항만 해당된다고 합니다. 대부분 일본여행을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정도로 가기는 하지만 이 외에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기존처럼 백신접종증명서나 PCR음성확인서를 받아야 합니다.
2. 일본 여행하기 좋은 날
백신을 3차까지 맞은 분들이 아니라면 5월 8일 이후에 일본여행 일정을 잡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5월 29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이 되었으니 5월26~29일이나 5월 27~29일에 다녀오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좀 더 빨리 더워지는데 그래도 5월에라도 입국절차가 간소화되다니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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